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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원홈푸드, 명품 치킨 프랜차이즈 ‘DK동키치킨’에 식자재 공급

- 전국 120여개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에 연간 8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-

<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(왼쪽에서 다섯번째)와 백종석 디케이팩토리 대표(왼쪽에서 네번째)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> 

 

동원홈푸드가 24일 명품 치킨 프랜차이즈 ‘DK동키치킨’을 운영하는 디케이팩토리와 식자재 공급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.

 

동원홈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디케이팩토리가 운영하는 전국 120여개 ‘DK동키치킨’ 매장에 연간 8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.

 

‘DK동키치킨은’ 1986년 부산에서 시작된 국내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로, 특별한 수제 파우더로 튀겨낸 초콜릿 색 치킨과 레트로 컨셉의 매장 인테리어로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높다. 최근 영남권을 넘어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매장을 확장하고 있으며, 미주, 오세아니아 등 해외 시장에도 가맹점을 늘려나가고 있다.

 

김성용 동원홈푸드 대표이사는 “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왔기에 가능한 뜻 깊은 자리”라며 “앞으로도 고객과 동반 성장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”고 말했다.